

안녕하세요, 신혼부부 배당 투자 연재 7회차예요.
지난주 골머리를 앓았던 민원은 잘 해결됐어요. 다만 몸은 여전히 무겁네요.
원래 8월에 예정했던 임신 전 검진은 업무가 너무 바빠서 다음 달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뭔가를 해내려면 체력부터 길러야 한다는 말이 요즘따라 뼈저리게 와닿아요.
그래도 이번 주엔 반가운 일이 하나 있었어요.
저희 부부 자산의 한 축인 코인 포트폴리오가
그동안의 하락빔을 정신없이 맞고 있었는데요.
의미있는 만큼 급등했습니다.
급등 전날 밤 꿈에 금전수를 정성껏 닦고 있었는데...
이것도 미리 보내주신 신호였을까요?
숫자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 이번 주 요약
| PLTW | 10주 매수 ($24.09) → 누적 40주 |
| AVGW | 10주 매수 ($38.5) → 누적 70주 |
| HOOW | 10주 매수 ($23.8) → 누적 90주 |
| 이번 주 배당 수령액 | 세전 $74.92 (약 106,026원) |
| 프로젝트 전체 누적 배당 | 287,922원 |
| 8월 목표 달성률 | 7.05% (183,404원 / 260만원) |

🌎 이번 주 미국 증시 시황
국채 금리 급등, 30년물이 19년 만에 최고치
이번 주는 국채 금리가 계속 튀어 오르면서 시장 전체를 짓눌렀어요.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9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고, 여기에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까지 겹치며 반도체 대형주들이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 샌디스크, 엔비디아, 인텔, AMD가 큰 폭으로 밀렸고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어요.
연준, 매파적 시그널에 9월 금리 인상 베팅까지 등장
평소라면 금리 인하 기대가 주를 이뤘겠지만, 이번 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어요.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CME 연준워치 기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일주일 전 33%에서 40%대로 뛰었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돼요.
비트코인 20% 폭등, 저희 집 코인 지갑에도 볕이 들었어요
가장 눈에 띈 이벤트는 단연 비트코인이었어요. 미 재무부의 장기채 바이백 소식에 국채 수익률 하락 기대가 커지면서 숏 포지션 청산이 겹쳤고, 비트코인은 주간 기준 20% 넘게 폭등하며 7만 5천 달러를 터치했습니다. 현물 ETF에도 이틀 연속 대규모 자금이 몰렸어요. 국채 금리發 악재 속에서도 나스닥과 S&P 500은 이 여파에 큰 타격 없이 버텨낸 한 주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커버드콜 ETF와 별개로 코인도 일부 들고 있는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계좌가 이번 주에 확 살아났어요. 배당주는 꾸준히, 코인은 변동성을 감수하고 가져가는 지금의 포트폴리오 균형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던 한 주였습니다. 그래서 HOOW도 많이 올라주었어요.
💰 배당 & 매매 세부 내역

PLTW
지난 회차에서 갭을 메꾸는 조정을 기다리다 결국 타이밍을 포기하고 묵묵히 모으기로 했었죠. 이번 주부터 그 원칙대로 10주를 담았습니다.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로 주가가 계속 높은 자리에서 놀고 있지만, 타이밍을 재는 대신 꾸준함을 택했어요.
- 매수 수량: 10주 (매수단가 $24.09)
- 누적 보유: 40주
AVGW
- 매수 수량: 10주 (매수단가 $38.5)
- 누적 보유: 70주
HOOW
공교롭게도 이번 주 금요일 밤, 코인이 급등하면서 코인 관련주로 분류되는 HOOW도 덩달아 크게 뛰었어요. 저희 코인 포트폴리오가 살아난 것과 같은 흐름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던 매수였습니다.
- 매수 수량: 10주 (매수단가 $23.8)
- 누적 보유: 90주
배당금 & 목표 진행률
- 이번 주 배당: 세전 $74.92 (약 106,026원)
- 프로젝트 전체 누적 배당: 287,922원
- 8월 누적 배당: 215,770원 → 월 목표 260만원 대비 8.30% 달성
지난주 4%대였던 진행률이 이번 주에 두 배 가까이 뛰었어요.
매주 조금씩이라도 쌓이는 게 눈에 보이니 힘이 나네요.
누적 배당금 증가 추이(1~7회차)

🏠 이번 주 정리 & 일상
지난주에 민원 하나는 넘겼지만 체력은 여전히 바닥이었던 한 주였어요.
임신 전 검진도 결국 다음 달로 미뤘습니다. 무리해서 이것저것 다 하려다 오히려 탈나는 것보다는, 지금은 회복에 집중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코인 계좌가 오랜만에 코인스럽게 급등해준 덕분에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어요. 배당금이든 코인이든, 저희 부부가 조금씩 벌어들이는 이 숫자들이 결국 휴직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겠죠.
다음 편에서는 9월 FOMC를 앞둔 시장 분위기와, 조금은 평온해질 일상을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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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투자 참고용 개인 기록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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